저는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hatGPT를 기반으로 생기부 Q&A 챗봇을 제작하여 궁금한 점이 생길 때 활용하고 있으며, 미리캔버스·GenSpark AI·Claude AI·Gamma 등을 이용해 활동지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PPT를 제작하는 데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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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똥 피하기 게임'인 '스베랑카(SUBERUNKER)'를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플레이어를 움직이게 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애물을 만들고, 부딪히면 게임이 종료되도록 기본 틀을 잡아볼 거예요. 코드를 한 줄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게임이 완성되어 있을 겁니다!
“게임은 즐기는 것”이기도 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은 더 큰 즐거움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다같이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오늘은 구글의오픈소스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미디어파이프(MediaPipe)를 소개합니다. 미디어파이프는 컴퓨터가 사람의 얼굴, 손동작, 주변 사물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도구로, 이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딜레마를 고민하거나, 손동작 인식 기술이 가진 프라이버시 문제를 토론하는 등 인공지능의 원리와 사회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파이프를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사용자를 넘어, 책임감 있는 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윤리 수업을 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저는 1학기에는 자유학기제로, 정보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주제 선택 수업도 같이하고 있는데요. 주제 선택으로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수업을 진행했을 때 어설프게나마 진행했던 토론 수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인공지능의 개념 학습부터 주제 선정, 토론 실행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교사 주도의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이 있는 탐색을 이끌어낸 토론 수업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 부족한 점이 있었던 수업 사례이지만 혹시 토론 수업을 해볼지 고민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하나의 아이디어가 되었길 바랍니다.